고추와 가지 심기부터 작은 텃밭까지!!
안녕하세요. 주말농장의 소소한 체험기를 이야기하고 있는 양군의 블로그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고추와 가지를 심고, 작은 고무 다라이를 활용한 텃밭 채소 가꾸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도시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본 경험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즐거운 주말농장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야기 입니다.
고추와 가지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작물로 초보 농부에게 적합 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추와 가지는 재배가 다른 작물들에 비해 비교적 쉬운 편이며, 관리가 간단하며, 빠른 생육(대략 60일~80일)기간과 높은 시장성 덕분에 초보 농사꾼이 처음 도전하기에 적합한 작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유로 텃밭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농사꾼이 도전하기에 좋은 작물입니다. 그래서 많은 초보 농사꾼들이 고추와 가지 재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작은 고무 다라이를 이용해 텃밭만들기
고무 다라이를 활용해 텃밭 채소를 키우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면서도 작은 공간에서 적은 흙으로도 원하는 채소와 같은 여러 작물들을 키울 수 있어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작은 텃밭으로 마음의 위안과 작물들을 직접 키워먹는다는 작은 기쁨도 함께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무 다라이 텃밭 만들기의 시작
먼저 이름과 같이 고무다라이를 원하는 크기로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된 다라이 바닥에 드릴을 사용해 여러 개의 배수구를 뚫어야 합니다. 배수구가 있어야 과도한 물이 빠져나가 작물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라이 바닥에 자갈이나 마사토를 깔아서 배수층을 만듭니다. 이는 물 빠짐을 좋게 하여 작물들의 뿌리가 썩지 않도록 도와줘서 작물들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그 위에 배양토나 좋은 흙을 채워 주는데, 이때 대략 3분의 2정도 까지 채우는 것이 적당합니다.
이제 모종이나 씨앗을 심을 준비가 모두 되었습니다. 모종을 심을 때는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씨앗은 적절한 깊이(대략 손가락 한마디 정도)에 뿌려줍니다. 심은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며(씨앗의 경우 발아전까지 물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심은 후에는 물을 주는 것이 좋은데, 처음에는 흙이 골고루 충분히 젖도록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무 다라이를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주어 작물들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이때 흙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해 주어야 하며, 작물들이 자라면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줄 수 있도록 비료를 추가로 주는 추비를 해주는 것일 추천드립니다.
이 방법으로 고무 다라이를 이용해 텃밭 채소를 키우면, 공간이 제한된 도시 환경에서도 손쉽게 신선한 채소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관리가 쉽고, 효율적이며,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텃밭 가꾸기에 도전해 보세요.
더 많은 이야기는 아래 영상 주소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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