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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일기32

주말농장 새집에서 2일째 둥지를 만드는 곤줄박이 이끼와 풀을 옮기며 새집 안을 채워가는 작은 새의 하루... 새집 안을 보니 곤줄박이가 이끼와 풀 사이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첫날에는 재료가 조금씩 쌓이는 정도였다면, 2일째에는 둥지 모양이 조금씩 잡혀가는 느낌이었습니다.작은 새가 자기 보금자리를 이렇게 꼼꼼하게 만든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곤줄박이는 이끼를 물고 들어와 새집 안쪽에 넣고, 다시 몸을 돌려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좁은 새집 안에서 날개까지 펼치며, 균형을 잡는 모습이 보였는데, 작은 몸으로도 정말 열심히 움직이더군요. 사람도 방 정리할때 이쪽에 뒀다가 저쪽에 옮기고, 마음에 안들면 다시 바꾸잖아요...곤줄박이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습니다.다만 사람보다 훨씬 조용하고 부지런했습니다. 저는 중간에 커피부터 찾았을지도 모르겠네요.... 2026. 5. 21.
주말농장 인공새집에 드디어 첫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 새집 설치 한 달 만에 카메라에 잡힌 신기한 자연관찰 순간.주말농장 인공새집에 드디어 첫 손님이 찾아왔습니다.새집 설치 한 달 만에 카메라에 잡힌 신기한 자연관찰 순간... 주말농장에 작은 인공새집을 하나 달아두고 나서, 시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새들이 정말 여기까지 찾아와 줄까?"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순간을 기록해보고 싶어서 새집 안에 카메라도 함께 설치해 두었습니다.처음에는 조용하기만 했던 새집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새가 찾아올까?새집을 설치하고 며칠 동안은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카메라를 확인해도 비어 있는 새집만 보였고, 가끔 바람에 흔들리는 빛만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자연은 원래 사람 마음처럼 빨리 움직이지.. 2026.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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