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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농사 이야기

주말농장에 새집 달고 다이소 식물 지지대까지 설치했습니다

by Mr양군 2026.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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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텃밭 준비부터 새들을 위한 작은 공간까지, 주말농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하루

주말농장에 새집 달고 다이소 식물 지지대까지 설치했습니다.
봄 텃밭 준비부터 새들을 위한 작은 공간까지, 주말농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하루...

봄이 가까워지니 주말농장도 슬슬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겨울 동안 조용했던 밭도 다시 손볼 곳이 하나둘 보이고, 괜히 마음도 먼저 들뜨더라고요.

이번에는 거창한 작업은 아니지만, 주말농장 분위기를 살려줄 새집 설치와 텃밭 작물을 위한 다이소 식물 지지대 설치를 해봤습니다.

작은 작업인데도 하고 나니 밭이 조금 더 정돈된 느낌입니다.
역시 주말농장은 손을 대면 댈수록 일이 생기고, 또 그만큼 정이 붙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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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주말농장, 다시 하나씩 정비 시작

겨울이 지나고 밭에 오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주변 정리입니다.
연못 주변도 살펴보고, 물길이나 호스 상태도 확인하면서 올해 텃밭 시즌을 준비했습니다.

아직 나무들은 앙상하고 풀도 많이 마른 상태지만, 이런 풍경도 봄이 오기 전 주말농장만의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겨울이 지나고 봄 텃밭 시즌을 준비하며 주말농장 연못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
주말농장 봄맞이 연못 정비하고 있는 아들

연못 주변은 한 번 손대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분명히 “잠깐만 보고 가야지” 했는데, 어느새 장갑 끼고 움직이고 있더라고요.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겁니다.
농장에선 “잠깐”이 제일 위험합니다. 잠깐이 두 시간이 됩니다. 😂

🪴 다이소 식물 지지대로 텃밭 준비하기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식물 지지대도 설치해 봤습니다.
고추나 토마토처럼 자라면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작물들은 미리 지지대를 세워두면 나중에 관리하기가 훨씬 편합니다.

비싼 자재를 쓰지 않아도, 필요한 위치에 맞게 잘 세워두면 주말농장에서는 충분히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주말농장 텃밭에 다이소 식물 지지대를 조립해 작물이 자랄 공간을 준비한 모습
다이소 식물 지지대 설치

설치하고 나니 밭이 훨씬 정리돼 보였습니다.
아직 작물이 가득 찬 건 아니지만, 지지대만 세워도 괜히 “올해 농사 준비 좀 했다” 싶은 기분이 듭니다.

물론 작물이 잘 자라줄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텃밭은 늘 마음처럼만 되지는 않더라고요. 😅

🐦 주말농장에 새집을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가장 기대됐던 건 바로 새집 설치였습니다.
주말농장 한쪽에 작은 새집을 달아두면 새들이 잠시 쉬어가거나, 운이 좋으면 둥지를 틀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새들이 바로 찾아와 줄지는 모릅니다.
그래도 이런 작은 공간 하나 만들어두는 것만으로도 농장 분위기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텃밭 주변에 설치할 나무 새집을 준비하며 위치와 고정 방법을 확인하는 모습
주말농장 새집 설치 준비

새집은 너무 낮거나 불안정한 곳보다는, 주변을 살피기 좋고 흔들림이 적은 위치가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파이프에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위치를 잡아봤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할 줄 알았는데, 막상 설치하려니 각도도 봐야 하고 고정도 신경 써야 했습니다.
새집 하나 다는 것도 은근히 일이네요.

🔧 새들이 찾아오길 바라며 단단히 고정

위치를 정한 뒤에는 새집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 작업을 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쉽게 움직이지 않게 묶고, 주변에서 보기에도 너무 튀지 않게 설치했습니다.

작은 새집이지만 달고 나니 주말농장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주말농장 울타리 근처에서 나무 새집을 파이프에 고정해 설치하는 모습
주말농장 새집 고정 작업

이제 남은 건 새들이 마음에 들어 해주는 일뿐입니다.
사람 기준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새들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마음에 안 들면… 다음엔 새집 부동산 입지 분석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

✅ 작지만 기분 좋은 주말농장 변화

이번 작업은 큰 공사나 힘든 농사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준비들이 모여서 주말농장이 조금씩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다이소 식물 지지대로 작물이 자랄 자리를 준비하고, 새집을 달아 새들이 찾아올 작은 공간도 만들어줬습니다.

봄 텃밭은 이렇게 소소한 작업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농사철은 아니지만,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밭도 푸르게 변해 있겠죠.

올해는 작물도 잘 자라고, 새들도 찾아와 주는 주말농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의 작업 과정은 아래 유튜브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주말농장 이야기와 텃밭 작업 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채널에도 방문해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fnP9i89S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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